대경대학교, MD푸드시스템과 공동개발한 ‘자몽소주’ 막창도둑 120여개 가맹점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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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주류개발 기술과 외식 프랜차이즈 유통망 결함,,,, 지역대학 산학협력의 사업화 모델 제시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학교기업 '대경양조'가 개발한 자몽소주가 막창 전문 프랜차이즈 '막창도둑'의 전국 120여 개 가맹점에 정식 공급된다. 대경대와 막창도둑 운영사 MD푸드시스템(대표이사 김병철)은 지난 16일 대경대학교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경양조가 선보인 자몽소주는 막창 특유의 기름지고 진한 풍미를 가장 잘 살리는 술이 무엇일지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 시중에 막창과 곁들이는 술은 많지만, 막창을 위해 맞춤 개발된 페어링 소주는 자몽소주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제 전국 어느 막창도둑 매장을 가더라도 막창과 자몽소주의 조합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막창은 이미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푸드로 꼽힌다. 대경대와 MD푸드시스템은 막창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흐름에 맞춰, 막창과 짝을 이루는 자몽소주도 함께 K-푸드 세계화의 한 축으로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대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 대경양조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산학협력단과 주류제조창업과를 중심으로 현장실습·인턴십 등 실무형 인재양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병철 MD푸드시스템 대표는 "막창의 기름지고 진한 맛을 가장 잘 받쳐주는 술이 무엇일지 고민한 끝에 나온 답이 자몽소주"라며 "막창과 이보다 잘 어울리는 콜라보 소주는 없다고 자신한다. 이제 전국 120여 개 막창도둑 매장 어디서든 이 조합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막창이 K-푸드로 세계에 나가는 만큼, 자몽소주도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대경대학교는 학교기업 대경양조를 통해 주류 연구·양조 분야의 실무 교육 역량을 쌓아온 만큼, MD푸드시스템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유통을 앞당기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력으로 자몽소주가 전국 막창도둑 매장은 물론, 막창과 함께 K-푸드 세계화를 이끄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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