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6일 밀양시에서 운영 중인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돼, 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을 다시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운동장 △반려동물 수영장 △피크닉장 △펫카페 등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놀이·휴식 공간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시설이다. 또한 △교육실 △훈련실 △회의실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남권 반려인들의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재위탁은 대경대학교가 그동안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와 반려동물 분야 전문성이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경대학교는 앞으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복지돌봄 서비스 △반려동물 교육 및 체험·이벤트 행사 운영 △밀양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채영 총장은 “밀양시와 예술공연·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협력해 온 가운데, 이번 연속 위·수탁 선정은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센터를 반려인들이 찾는 관광·체험·휴양 공간이자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경대학교의 반려동물 분야 최고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허브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