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9월 25일(목) 경상북도 상주에서 개최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은 퍼레이드에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된 *유학생 한국·경북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2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유학생들은 퍼레이드 참여 외에도 상주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와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협력총괄본부 김원식 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문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총괄본부는 RISE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