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K-U시티문화콘텐츠활성화사업 운영기관인 대경대에서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연계된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K-POP, HIP-HOP △K-DANCE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수업을 지향한다.

이번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K-DANCE 1회차 교육은 8.18(월)~09.03.(수)까지, 경주시 JS HIP-HOP스쿨에서 운영되며 2회차 교육은 09.15.(월)~09.25(목)까지 영천시 청년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영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문화예술을 단순히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가 확대되고, 문화예술이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가 창의적인 생활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