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2025년 8월 8일 기준,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가 총 1,023명을 기록, 유학생 1,000명 시대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경대학교가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성과는 국제협력총괄본부를 중심으로 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 전략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 체계적인 학사·생활 지원 시스템 운영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본부는 유학생 유치 초기 단계인 해외 설명회 개최부터 입학, 체류, 졸업 후 진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유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해외 유학생 1,000명 돌파는 단순 수적 증가 외에도 대경대학교만의 유학생 밀착 관리로 재학생 이탈율이 극히 적을뿐만 아니라
각 학과 및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공 적합도 높은 학생 선발, 현장 중심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등 유학생의 학업 역량 강화와 생활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국제협력총괄본부는 이번 유학생 1,000명 돌파를 계기로, 더 다양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해외 협력기관 확대, 글로벌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집중하며,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협력총괄본부 김원식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적 증가를 넘어, 대경대학교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교육시장에서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대경대학교’라는 브랜드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세계 각지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총괄본부는 대경대학교의 글로벌 캠퍼스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