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4개학과 진로체험이 구리실내채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은 구리시가 주관하는 2025 구리청소년 진로박람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대경대 진로체험에서는 유태영 교수가 이끄는 특수분장과 체험팀의 영화,드라마에서 볼수 있는 화상, 상처 흔적을 재현하는 체험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AI스포츠분석과에서는 영상을 통한 스포츠분석과 직업에 대한 이해를 체험으로 감각하는 설명이 이어졌다. 오전 진로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여명이 다녀갔다. 오후 1시부터는 K-모델연기과와 연기예술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람회에 몰린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대학전공의 미래를 경험해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5구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는 20여 대학과 특성화고등 100여개의 대학과 고교가 참여하는 구리시 진로박람회의 최대 축제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도 이날 박람회를 위해 해당 학과 교수들과 직원이 총 출동됐으며 특수분장과는 4명의 전공학생들이 특수분장 체험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