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2023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LINC3.0) 경북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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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12-28 15:26
대경대학교 호텔조리과 ‘호품대DK’팀이 “2023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LINC3.0) 경북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12월 18일~19일 경주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경북지역 LINC3.0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전문대학(대경대, 가톨릭상지대, 구미대, 경북전문대, 안동과학대)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자체 수요 맞춤형 ‘LINC3.0 경북 청년이 제안하는 경북지역 특산물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회가 열렸다. 해당 대회에는 5개 전문대학 총 10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경북지역 특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경제 및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 대학 호텔조리과 노수정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호텔조리과 2학년(박예진, 송준혁, 길성환, 백기주)으로 이루어진 ‘호품대팀DK’이 경산특산물인 대추를 이용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심사위원의 최고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리 대학 ‘호품대DK’팀은 큰 바잉파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추의 인지도가 낮은 10대~30대까지 이루어진 MZ세대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커피 시럽을 이용하는 등 대중성을 높일 수 있도록 궁중다과의 현대화를 추진하였으며, 경산의 대추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가절감, 유통기한 증가 등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심사위원단 전체의 호평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함께 참가한 제과제빵카페과 뺑오팀(정진호, 이승환, 박준영, 김희정, 김효리)도 청도 지역의 반시를 활용한 반시호밀빵 제품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2023 LINC3.0 경북 청년이 제안하는 경북지역 특산물 활성화 아이디어톤에서 우리 대학의 지자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의 우수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가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우리 대학의 지자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 수행중인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우리 대학의 교육이 RISE체계 내 혁신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