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학생 2명, 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 참가... 태권도·K-POP으로 한국 문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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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학생 1명과 K-실용음악과 학생 1명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주관한 ‘2026 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에 최종 선발돼 지난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체코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회째 맞은 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은 한국과 체코 간 문화 교류와 국제 나눔 실천을 위해 운영되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체코 현지로 파견돼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대경대학교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국제태권도과 학생은 태권도팀 소속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 태권도 체험교실, 태권도 체험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소개했다. 품새와 자유 품새, 연합동작, 격파, 태권체조 등을 결합한 시범 공연을 선보였으며, 체험 교실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기본 발차기 등을 직접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K-실용음악과 학생은 K-POP 공연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버스킹 공연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국제태권도과 김주안 학생은 “태권도를 통해 체코 현지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처음 선보이는 시범공연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현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겨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태권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대경대학교와, 한국수력원자력, 더나은세상에 감사드린다. 함께한 태권도팀과 봉사단원들 덕분에 더욱 즐겁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태권도인으로서, 그리고 봉사단원으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경대학교 AI교육혁신처 김기원 처장은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발휘하고 글로벌 시민의식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및 해외 봉사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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