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AI 활용 교수학습법 전문가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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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과제를 대신하는 시대, 교수자는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대경대학교 AI교육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월 4일(수), 교원의 AI 활용 교수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학년도 AI 활용 교수학습법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김준호 ㈜마인드캔버스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생성형 AI가 보편화된 교육환경에서 교수자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호 대표는 KAIST 컴퓨터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Intel)의 아시아태평양 기술협력팀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마스터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한 AI 교육 전문가이다. 특히 20여 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교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학 교육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교육환경에서, 단순히 과제 결과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실제 이해도와 사고 과정, 문제해결 능력을 어떻게 확인하고 평가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시대의 교수자 역할과 수업 방식의 변화 ▲강의계획서 내 AI 활용 원칙 및 기준 설정 ▲과제별 AI 활용 허용 범위와 제출 기준 마련 ▲학생의 학습 과정과 실제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 중심 평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평가기준표(루브릭)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담당 교과목의 과제를 AI에게 수행시켜 보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의 학습 장면과 과제를 새롭게 설계했다. 이어 평가기준표(루브릭), 과제 안내문, 강의계획서를 워크북에 작성하고, 짝 점검을 통해 문서 간 일관성을 확인하는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생성형 AI 활용을 단순히 제한하거나 허용하는 차원을 넘어, AI를 효과적인 학습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학생 본연의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계의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경대학교 AI교육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AI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교원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교과목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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