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서 한국생활의 행복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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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외국인 근로자 한글 배움터’, 한국어 능력시험(TOPIK) 합격자 배출- 대경대, 교육 사각지대 놓인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 배움터’ 운영
대경대(총장 김은섭) 글로벌 어학센터는 진량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오띠투항(26세, 베트남, 삼일방직 근무), 틴티홍하 씨(23세, 베트남, 삼일방직 근무)가 각 각 한국어 능력시험(TOPIK) 1, 2급을 합격했다고 밝혔다. 다오띠투항, 틴티홍하 씨는 대경대 글로벌 어학센터가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글 배움터’의 수강생으로, 지난 1월 한국어 능력시험(TOPIK)에 응시해 합격통보를 받았다.이들은 원활한 한국생활을 위해 한글 배움터를 찾아왔지만, 공부를 시작하면서 ‘대학 진학’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지역 진량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오띠투항(좌측)씨와 틴티홍하(우측)씨가 각 각 한국어 능력시험 1급과 2급을 합격했다.다오띠투항 (26세, 베트남, 삼일방직 근무) 씨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