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버스킹으로 수험생 응원하는 대경대 실기고사 이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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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한류캠퍼스는 푸드트럭과 커피차로… 작년보다 1.5배 증가한 수험생 응원”
8일부터 이틀간 실기·면접고사가 진행되는 대경대학교 본교 캠퍼스에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가 등장해 버스킹 공연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남양주 한류캠퍼스는 푸드트럭과 커피차로 작년보다 증가한 고3 수험생들 응원에 나섰다.
진홍색 군악대 의전복에 금색 견장과 장식선을 두른 육군 군악대원들이 대경대학교 캠퍼스에 등장했다. 짙은 남색 바지에 붉은색 줄무늬가 들어간 정복 차림의 군악대원들은 절도 있는 군인의 모습과 화려한 공연단의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며 실기·면접고사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는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클라리넷, 튜바 등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이며 실기고사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 일부는 군악대 연주를 감상하며 긴장감을 풀었고, 캠퍼스는 야외 음악회장으로 바뀌었다.
김기원 AI교육혁신처장은 “군악대의 수준 높은 연주로 면접장 주변은 축제 분위기였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실기·면접고사의 긴장감보다 군악대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한류캠퍼스에서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푸드트럭과 커피차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류캠퍼스의 올해 실기·면접고사는 타 지역 지원자들의 대면 면접 참여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지원자 수가 약 1.5배 증가했으며, 고3 수험생 지원자 역시 1.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실기고사 참여율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박력 입시본부장은 “수도권 입학정보박람회와 코엑스 입시박람회에서 입학 상담을 받고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이 실제 대면 면접에도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입학박람회를 통한 상담과 홍보 활동이 실질적인 지원과 면접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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