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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경북도민 상생 캠퍼스 with 도천축제’ 성황리 개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한 상생의 축제... 교육·문화 어우러진 소통의 장

조회수
6
등록일
2025-11-05 15:16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0월 30일(목), 경산 중산지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경북도민 상생 캠퍼스 with 도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캠퍼스’ 구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활동 공유’와 ‘문화활동 향유’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 경북 RISE사업과 연계한 지역 상생 실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북 RISE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RISE사업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기관으로서 교육·산학연·문화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지역균형 발전 사업이다.

대경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자체·산업체 연계 교육모델 개발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및 문화기획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그 실천적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는 참여형 상생 플랫폼으로 기획되었다.

대경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재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기회를 넓히고 경북 지역과의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 특성화 학과 중심의 교육활동 체험 부스 운영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교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은 대경대학교의 특성화 학과들이 참여해 운영한 19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K푸드조리전공의 ‘먹고가~청춘마루’, 간호학과의 ‘간호야 놀자’, 동물사육복지과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및 시범, 메이크업전공의 ‘페스티벌 메이크업 존’, 스포츠재활과의 ‘스포츠맛사지·테이핑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문화 음식 체험 ‘씬짜오 키친과 문화’, ‘히말라야 맛과 문화’와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 보건실, 총학생회 등 다양한 부스가 참여해 지역민에게 교육·진로·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 공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축제의 밤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첫 무대인 ‘슈퍼스타 DK’ 가요제에서는 재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돋보였으며, 유학생 전통의상 공연, K-실용음악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예술인으로서의 열정과 재능을 펼쳤다. 대경대학교와의 연계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 지역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캠퍼스-고교 연계 상생 모델’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개회식에서는 이채영 총장이 “대학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교육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상생의 길”이라며 “이번 축제가 경산시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재단 김상동 대표이사는 “시민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야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대경대학교 특성화 학과들이 준비한 교육성과 발표 무대가 이어졌다. 헤어디자인전공의 ‘희망을 잇는 머릿결’은 경북 지역 산불의 아픔과 회복을 머리카락 예술로 표현해 관객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K-실용댄스과의 창작 스트릿댄스 공연 ‘Together: 성장, 함께’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메시지를 담았다. 메이크업전공은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의 미학을 무대화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모델과는 ‘DK Model Artist Collection - Re:born’을 통해 한국의 고유의 미(美)인 한복을 주제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국제태권도과는 ‘용맹한 아시아 호랑이’ 공연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무대에는 총학생회 측에서 초청한 가수 송하예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 안전한 행사 운영과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대경대학교는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경찰탐정과 학생 20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보건실 의료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도록 했다. 또한 경산경찰서, 중산동 소방서, 경산시 공원녹지과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가 학생과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 “대학과 지역이 함께 웃는 축제 만들 것”

행사 총괄을 맡은 김기원 교학처장은 “이번 축제는 대학의 교육성과를 지역과 나누고, 도민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때 진정한 교육의 의미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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