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청춘콘서트’ 상주가 2025.07.11.(금)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K-U시티’라는 슬로건 아래, K-컬처와 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공연은 ▲K-실용음악과의 랩, 댄스보컬, 기타보컬 ▲실용댄스과의 댄스공연 ▲상주지역 청년문화예술인 박은채씨의 공연 ▲ 대금연주자 김태환님의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마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으며, 청춘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찾아가는 청춘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년 문화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의 연결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K-U시티가 젊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총6회 운영될 찾아가는 청춘콘서트는 상주 콘서트를 시작으로 의성, 청송, 영덕, 고령, 청도 등 경북지역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