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음악, 모델에 관심이 많은 남양주 양오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5명의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29일, 대경대 한류캠퍼스 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험활동 시작은 학생들이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태권도과 실습실과, 특수분장과 수업현장 참여에 이어 K-실용음악과 대합주실에서는 직접 보컬과 악기를 체험해 보기도 하고 녹음실에서는 음원제작과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K-모델연기과 워킹 실습실에서는 간단한 워킹과 포토촬영을 진행했으며 스튜디오에는 간단한 영상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 마지막 체험은 연기예술과에서 29,30일 공연예정인 ‘넥스트 투 노멀’ 뮤지컬 공연현장이다.

30분정도 리허설을 지켜본뒤 학생들은 직접 인터뷰 촬영을 하면서 전공에 대해 궁금한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현장에 동행한 학부모는 학생들 표정이 밝을 정도로 체험에 만족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날 체험활동은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