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7월 19일(토) 테마캠퍼스(경산)에서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5 동물사랑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세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16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5 동물사랑 진로체험 캠프”는 소동물 파트(고슴도치, 캥거루쥐, 스컹크, 슬로우로리스 등), 양서파충류 파트(도마뱀. 뱀종류 등), 조류 파트(앵무새 등), 야외 파트(반려견, 원숭이 등), 야생 파트(라쿤, 코아티 등), 정글랩(양서,파충류 생태복원 연구실) 등 총 6개 파트의 체험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어 국립해양박물관에 취업한 이소이 졸업생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아쿠아리스트’ 진로 특강과 함께 김송병 교수의 ‘동물산업의 트랜드’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김옥미 입학총괄본부장(대외부총장)은 “이번 캠프의 장점은 진로체험을 통해 직업의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대학 진로를 고민하는 고교생들에 진로를 결정하고 우리 대학 동물사육복지과의 좋은 환경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동물사육복지과와 동물보건과가 참여하였으며, 대경대학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캠퍼스 동물원실습관 The ZOO와 양서류 파충류 생태복원 연구실인 정글랩 및 Animal Welfare Center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