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12월 1일, 일본 Hokkaido Barber & Beauty College(북해도 이·미용전문학교) 관계자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의 교육 교류를 논의하고,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헤어 커팅 퍼포먼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진행된 헤어 커팅 퍼포먼스 특강은 일본 현지 미용업계의 최신 기술과 스타일 트렌드를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북해도 이·미용전문학교 전문 교수가 실시간 커팅 시연과 스타일링 기법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대경대학교 뷰티학부 학생들은 시연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세밀한 기술을 직접 체감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얻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 교류 확대, 단기·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중심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했으며, 내년에 약 20명의 일본 학생들이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대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실습수업과 캠퍼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로 확..

대구 청년문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동성로 청년 버스킹 ‘프리즘 2025’에서 대경대학교 실용댄스과가 뛰어난 무대 완성도와 창의적 퍼포먼스로 1등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청년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리즘 2025’는 동성로 일대에서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겨루는 축제형 경연으로, ‘오픈 캠퍼스’ 라는 지역 대학 동아리가 참여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지역 내 12개 대학 20개팀이 지난 6월에서 9월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경대학교 실용댄스과는 스트릿댄스·컨템포러리·힙합 퍼포먼스를 융합한 작품으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1등은 대경대학교, 2등은 계명대학교, 3등은 경일대학교 팀이 수상하였으며 1등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대경대학교 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 높은 작품 구성, 팀워크, 무대 장악력에서 전..

2025 FC온라인 대학리그가 전국 16개 대학의 대표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경대학교 여해원(방송영상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여해원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28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다 득점자이자 MVP로 선정됐다.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 전반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참가자 중 단연 독보적이었다. 여해원은 조별리그부터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으며, 토너먼트에서는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는 괴물 같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28골은 대학리그 개인전 사상 손에 꼽히는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후 여해원은 “준우승은 아쉽지만, . 28골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고 내년에는 대학리그를 넘어 프로 무대로도 가고싶다 .” 고 소감을 전했다.

대경대(총장 이채영)가 25일, 오후 4시경 태국에서 부라파대학교(총장 까사락 왓차린)와 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태국 해외캠퍼스 설립을 위한 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경대의 특성화 학과 중 스포츠계열, 크루즈 관광계열, 뷰티계열, 한국어학과, 엔터테인먼트계열, 태권도과 등 6개 학과가 부라파대학교 캠퍼스에 이르면 내년 8월 학기부터 설립될 전망이다. 학과 설립은 대경대와 부라파대학교 간 합작 운영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공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학과 운영은 대경대 측이 맡고, 학과 설치에 따른 캠퍼스 환경과 건물 부지, 시설은 부라파대학교가 담당하는 공동 운영 방식이다. 체결된 MOU에는 실제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뷰티, 태권도, K-엔터테인먼트, 안경광학 분야 K-콘텐츠 공동연구 프로젝트 운영▶ 대경대학교 공연단 파견▶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학과 설립 협력체계 구축 ▶공동법인 설립▶ 대경대-부라파대학교 전..

지난 23일까지 대학로 일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월드2인극 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진만)에서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가 연출한 ‘하지의 밤’이 최우수작품상과 연기상(고훈목)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인극 월드페스티벌은 공식 참가작 12편, 기획 초청작 4편, 해외 초청작 2편, 특별 참가작 2편, 시민 참가작 28편, 대학 참가작 52편 등 총 100편의 2인극이 지난 2일부터 공연됐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하지의 밤’은 ‘아버지와 살면’의 작가 이노우에 히사시(井上ひさし)의 제자인 오가와 미레이의 신작으로, ‘진보초(神保町)’를 펴낸 박순주 작가가 번역해 올해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초연된 작품이다. ‘하지의 밤’은 사랑의 마음을 열어본 적 없는 여자 로즈마리(임영란 분)와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남자 엘더(고훈목 분)의 이야기로, 상실과 외로움으로 고통받으며 살아온 두 사람이 재회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대통령실 진석범 선임행정관이 24일, 대경대 한류캠퍼스 소극장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 선임행정관은 국민중심 의료개혁 로드맵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국고지원 확대, 지역 거점병원의 육성과 인력 양성 등 정부의 지역 공공의료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회보장제도, 노후연금제도, 노인과 장애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로 개편되는 굵직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진 선임행정관은 “앞으로 노인 인구 10% 이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중증 장기요양 어르신 재택의료센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관리 주치의를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

- 스리랑카·네팔 유학생, 장기자랑 및 특별공연에서도 두각 대경대학교 유학생들이 지난주 금요일 개최된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짜임새 있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가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수의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경대학교 유학생팀은 예선전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 있는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축구대회와 함께 진행된 장기자랑 및 특별공연 행사에서도 대경대학교 유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기자랑 부문에서는 스리랑카 유학생이 뛰어난 무대 완성도와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아 1위를 수상하며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

지난 8일까지 창원시에서 개최한 ‘해양레져관광활성화방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글로벌호탤크루즈과 글로벌팀으로 구성된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텔크루즈과 2학년 한국인 학생 4명과 외국인 학생 2명(네팔 국적)으로 구성된 팀들은 창원시 캐릭터 활용 전략과 폐철도를 활용한 칵테일카페 등 이동식 팝업존을 구성해 아이디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남 지도교수는 “참가자들의 개성이 담긴 선박 만들기를 통한 해상 보팅 대회 개최 등의 아이디어 전략 설정 등의 내용들이 창원시가 추진하는 관광활성화전략 아이디어 제안 경연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것“ 이라고 덧붙였다.

대경대(총장 이채영)는 11일 한류캠퍼스에서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인 보민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준)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향후 보민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대경대 출신 신인 배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 대경대와 보민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협력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공 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드라마 및 영화 출연 기회는 물론, 현장 실습과 제작 참여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MOU 체결 이후에는 대경대 연기예술과와 K-모델연기과 전공자 56명을 대상으로 연기 오디션이 진행됐다. 오디션에는 보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함께 배우이자 해동검도 창시자로 알려진 나한일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채영 총장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보민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촬영 현장이 곧 전공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제작·공연·창작 환경을 ..

경남 합천에서 10일까지 개최된 2025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원도립대를 4:0으로 꺽고 올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4차전에서 대학부 풀리그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대경대 여자축구부는 ▲춘계연맹전 3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추계연맹전 3위 등 여자축구 주요 대회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박력 교수(대경대스포츠센장)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전국 상위권 팀으로 완전히 진입해 강팀임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이민영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팀이 재도약한 시즌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대경대 여자축구부는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등 조직력과 투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민영 감독은 “새로운 도전의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경대 여자축구부의 저력을 보여주는 시즌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경대학교의 이름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