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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 ‘잉카문명 발상지 페루에 新교육한류 심는다’

조회수
2,992
등록일
2011-10-26 20:30


주한 페루대사가 페루현지에 교육한류를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대경대학을 방문했다.

- 주한 페루대사, “대경대학 CO-OP(코옵)교육 노하우 배우러 왔어요”

대경대학이 페루와의 교육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 대학 예술, 예능계열의 특성화 교육과 ‘산학일체형 CO-OP(코옵)교육 시스템’을 페루 현지 교육기관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CO-OP(코옵)교육은 캠퍼스 내에 기업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재학생의 현장감각,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이 대학의 자체 교육 시스템이다.


주한 마르셀라 로페스 브라보(Marcela_Lopez_Brabo) 페루대사 부부한테 대경대학 유 총장이 대경대학 캠퍼스 모형을 설명하고_있다.

지난 25일, 주한 마르셀라 로페스 브라보(Marcela Lopez Brabo) 페루대사 부부일행이 한국 예능, 예술 전문 교육을 페루에 수입, 페루 현지에 교육한류를 심는다는 취지로 대경대학 캠퍼스를 공식 방문했다.

페루대사 부부는 “최근 한-페루 간 FTA 체결 및 국가관계 호전에 따라 한국의 대중문화, 교육, 경제 등 한류가 다양한 형태로 페루 현지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한국드라마와 영화, K-POP 등 대중문화가 거센 한류를 이끄는 만큼, 페루 예술, 예능 교육기관에서 한국 예술, 예능의 전문화 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의 예술,예능 교육에 감탄합니다' 페루대사 일행이 재학생의 전공 기술력을 확인하고자 이 대학의 캠퍼스를 누비고 있다.

“대경대학은 자체 특성화 교육을 실시, 예술예능 계열의 다양한 인재를 배출한다는 점에서 이 대학의 예술, 예능교육에 신뢰감을 얻었다”면서 “대경대학과의 교육교류를 통해 페루 현지에 맞는 예술, 예능 교육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이 대학의 전문화된 교육을 수입해 페루 현지에 적용하기 위해 이 대학을 노크하게 됐다”고 방문 취지를 덧붙였다.

페루대사 부부일행은 모델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강의실 및 방송제작스튜디오 등 이 대학의 예술, 예능계열의 학과 교육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교육과정 및 실습실 구축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대사 일행은 실용음악과의 캠퍼스 연예기획사인 ‘TK entertainment'와 연예매니지먼트과의 ’대, 내외 공연 스텝 활동‘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재학생이 캠퍼스 학내기업에 참여, 대학에서 익힌 전공을 지역행사 및 대규모 콘서트, 공연 등에서 자신의 전공능력을 펼치고,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학 재학생의 전공 기술에 신뢰가 간다”고 평가했다.


주한 마르셀라 로페스 브라보(Marcela_Lopez_Brabo) 페루대사 부부가 뷰티학부 실습실에서 전공체험을 하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최근 대중문화 및 교육한류의 영향으로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이 세계각국의 교육기관의 벤치마킹 세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페루와의 활발한 유학생 및 교육교류를 통해 각국의 특성에 맞는 예술, 예능교육을 구축, 유학생 교류 등으로 페루 현지에 교육한류를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조련이벤트과 재학생이 페루대사 일행을 위한 동물조련 시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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