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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대경대, 직업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한다.

조회수
2,872
등록일
2011-05-16 11:34

대경대, 직업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한다.

‘전공 특성화 교육’으로 전국에서 ‘작지만 강한 대학’ 으로 성장한 대경대학은 ‘2011 글로벌 대경’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학 측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계명문직업대학에 특성에 맞는 전공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학은 전문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학생의 전공 능력 전문화에 따른 직업교육 증진’과 ‘대학의 글로벌화’로 요약하고 있다.

유진선 총장은 “대학이 이러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대학 교육내실과 재학생의 직업 경쟁력이 더욱 ‘글로벌화’ 될 수 있다면서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해외, 전공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대학 측이 개발, 운영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학생의 해외 취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 더블 플러스 코옵(CO-OP) 해외 인턴십 ‘효과 톡톡’

대경대학은 재학생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살리고, 해외 유수의 산업체 현장서 일정기간 하며 전공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더블 플러스 코옵(CO-OP)해외 인턴십’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우선 눈길을 끈다.

이 대학은 기존 ‘외국어 교육 및 해외 봉사’에 한정된 대학 인턴십 제도를 탈피, 재학생이 해외 산업체에 날아가 기술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익히는 ‘이론-실무 밀착형 인턴십’이다.

인턴십은 이 대학은 2010년에 보건계열과 사회실무, 예체능 계열의 재학생 총 300여 명을 호주, 일본, 미국, 스위스, 호주 등의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으로 파견하고 있다. 특히, 해외 산업체 경험을 살려 해외 취업을 노크하는 재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다.

2010년에는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닛코사루군단에 동물조련이벤트과 재학생 25명을 파견했고, 호텔 매니지먼트과 및 조리학부는 미국의 LA그랜드 호텔, 하얏트 레이전시, 중국 Marriott hotel 등에 83명이 파견해 선진 전공 특성 분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예체능 계열은 뉴욕 브로드웨이 및 유럽 전역의 공연 스텝으로 60명을 파견, 보건계열은 호주 Sutherland, 중환자 병동에 45명이 파견돼 전공실무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중에 30%의 인턴쉽 장학생이 30%(정규직과 비정규직 포함 수치)의 해외 취업에 성공해, 대경대학 측은 올해부터는 장학생의 비율을 5%정도 늘려 앞으로 더욱 해외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선 총장은 “ 세계직업교육은 다양화 되고 있고 세분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고 “ 전문성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국내 취업 시장보다는 해외 취업시장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대경대학 전공학생들을 ‘세계에서 통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자는 취지로 인턴십 제도를활성화하고 있다”면서 “해외 유수 기업의 현장 경험과 선진문물 체험으로 재학생의 직업 경쟁력을 기르는 한편 재학생이 인턴기간 중 업무능력을 인정 받으면 해외 취업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시장에서 인턴쉽 과정을 거치면서 전공학생들이 선 취업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미국 하얏트 에이전시에 조기 취업한 강형석(호텔조리학부 졸업, 25세)씨는 “해외취업시장은 ‘전공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해외서는 인턴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취업 시스템으로, ‘더블 플러스 코옵(CO-OP)해외 인턴십’을 재학생이 잘 활용한다면 해외 취업을 노려볼만 하다”고 분석했다.

■ 전공의 글로컬화(glocal) ‘전공 특성화와 관광 접목을 통한 취업 경쟁력 확대

대경대학 유진선 총장은 ‘전공의 글로컬(세계화와 현지화)교육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재학생의 전공 능력을 살려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시스템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해외에 알려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사업에 활력을 주고 있는 ‘효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감만족 CO-OP 의료투어’와 ‘대경 캠퍼스 뷰티 투어’가 대경대학의 대표적 ‘글로컬 교육 시스템’으로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의료 인프라로 ‘메디시티’를 표방,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대경대학은 대구지역의 의료관광 및 지역 성장 매개체가 되고자 ‘오감만족 CO-OP 의료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오감만족 CO-OP 의료투어’는 대경대학의 보건계열과 예체능 계열이 전공 특성을 살려, 의료서비스 및 공연, 문화체험을 캠퍼스 내에서 실시하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이다.

캠퍼스 원스톱 의료관광서비스로 의료서비스, 식이요법과 한방식단 제공, 건강관리와 운동요법,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화된 의료문화 서비스를 해외 관광객한테 제공해 ‘메디시티 대구’를 의료명소로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대경 캠퍼스 뷰티 투어’는 대경대학의 대표적 ‘글로컬 교육 시스템’. 캠퍼스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한테 헤어, 네일, 뷰티 체험 및 한복 패션쇼를 체험하는 ‘新한류 문화체험’ 관광 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가동돼 2010년까지 3000여 명의 관광객이 대경대학을 방문,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한류 문화체험 관광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한류열풍’이 거센 인도네시아, 중국의 여성 관광객한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2010년에는 한국 관광 공사의 ‘우수 관광 상품’에 선정돼 성공적인 지역, 캠퍼스 관광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경대학은 “현재 패션뷰티, 의료에 ‘한국 문화’를 담고, 재학생의 전공특성을 살린 캠퍼스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것”이라면서 “캠퍼스 투어는 재학생이 전공 현장 경험을 살려 직접 캠퍼스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시스템으로, 재학생의 전공 경쟁력을 살리면서 해외에 대구경북 홍보효과도 뛰어나다 ”고 설명했다.

이에 유진선 총장은 “ 다르다는 것은 가치다. 국제화 시대에는 이러한 남다른 인재를 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취업시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직업교육을 세계시장에 맞추어 나가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해 세계 속에서 통용될 수 있는 디퍼런트한 인재양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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