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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대경대학, 캠퍼스 한류체험 관광객 3,000명 방문 큰 호응

조회수
3,885
등록일
2011-01-20 12:26


-캠퍼스에서 한류 체험프로그램 큰 인기.
-대경대학 캠퍼스 한류 체험 관광객 3,000명 방문
-캠퍼스가 외국인 관광객, 관광 코스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수록 전공 전문성 높여요.

대경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문화체험 프로그램 방문객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캠퍼스가 한류, 문화체험 코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학 측은 ˝ 19일,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온 관광객 120여명이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캠퍼스 패션뷰티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현재까지 캠퍼스를 찾은 방문관광객은 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객만 작년 12월과 올해 1월까지 합쳐 36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캠퍼스 패션뷰티 체험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이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시 대구패션뷰티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06년 8월부터 캠퍼스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첫 가동되면서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매년 500명 이상씩 캠퍼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캠퍼스 패션뷰티 체험은 대경대학이 외국인관광객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헤어, 네일, 뷰티 체험과 더불어 한복패션쇼를 직접 체험하고 이대학 에서 실시하고 공연예술프로그램들 감상하는 것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대학 측은 “동남아 현지에 한류열풍으로 한국 화장품과 기성복 런칭이 활발하다. 더불어 한국 대중매체의 인기도 높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 패션뷰티 체험’을 방문국가에 맞게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캠퍼스 패션뷰티 투어’는 대경대학 뷰티디자인, 모델계열 교수와 재학생들이 헤어, 메이크업, 패션쇼의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관련학과 측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에게 ‘패션뷰티’를 통해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이색체험을 마련했다. 패션쇼의 무대의상은 한국의 멋을 살린 한복을 착용하고. 패션쇼 현장을 CD로 제작해 관광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날 캠퍼스를 찾은 관광객들은 패션쇼를 위한 메이크업, 헤어 디자인은 개인 맞춤식 스타일, 유행 스타일, 드라마·영화 주인공 스타일로 나누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뷰티체험을 제공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복과 화려한 헤어, 메이크업의 조화로움을 이뤄 개인 맞춤식 스타일, 유행 &드라마 주인공 스타일로 나누어 총 2부에 걸쳐 패션쇼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패션뷰티 체험’은 ▲ 드라마 주인공의 메이크업 체험 ▲ 헤어케어, 트리트먼트 체험 ▲ 모델 워킹 강습, 패션쇼 모델 체험으로 구성돼 메이크업, 헤어관리와 모델체험이 캠퍼스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됐다.



따고(36, 인도네시아 관광객)씨는 “한국의 헤어와 메이크업, 한복 패션쇼를 경험하면서 ‘뷰티’를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는 것이 독특했다. 특히, 모델과 학생이 한복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줘 한국문화에 금방 친숙해졌다.”고 말했다.

데니엘(29, 인도네시아 관광객)씨는 “최근 동남아, 인도네시아에 한류열풍이 불어 한국뷰티가 인기 있다. 앞으로도 대구와 대경대가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패션뷰티체험’을 체계화 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대경대학 문화프로그램과 대구 패션뷰티투어와 손 잡은 이 프로그램 뷰티와 쇼핑을 접목해 여심을 사로잡는 ‘감성관광’으로 특히 외국여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0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관광상품’에 선정되어 성공적인 지역·캠퍼스 관광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경대학 측은 “2006년부터 실시한 ‘대구패션뷰티투어’는 외국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경대학 재학생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져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패션뷰티, 의료에 ‘한국’을 담는 캠퍼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패션뷰티, 의료, 문화전반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이어“캠퍼스 관광은 패션뷰티, 의료, 예술계열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앞으로도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인력양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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