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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대경대 조리경연대회 35명 출전 전원수상 쾌거

조회수
3,003
등록일
2010-05-18 18:36
대경대학 호텔조리학부가 "대한민국요경연대회"에 35명이 출전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캠퍼스요리명가가 됐다.

지난, 16일까지 서울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는 국내조리경연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대회로 손맛에 자신 있는 대학캠퍼스 예비조리사 386팀 1054명이 학생조리경연부문에 출전해 맛 대결 한판승부를 겨뤘다.

이 대회는 조선, 롯데호텔 등에서 근무하는 프로 조리사 팀들도 출전해 프로조리사로써 맛 대결도 펼쳤다.

이번 출전에서는 2개 부문을 석권한 전공학생들도 나왔다. 35명이 4개 부문에 출전해 8명이 2개 부문에서 동시메달을 손에 쥐었고, 27명이 개인, 단체전을 휩쓸었다.

학생단체 부문 찬요리 부분에서는 8명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학생라이브 부문에서는 4명이 연이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더운 요리 부문에서는 8명이 은상을, 라이브 부분에서는 동상 8명과 은상 12명이 수상했다. 개인전 전시부문에서는 은상 1명과 동상2명이 수상을 해 전원참가 전원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운 요리 부문에 출전한 학생들은 출전 작품으로 내놓은 조리를 경연대회장에서 판매를 하는 것도 점수에 포함되어 안심스테이크와 전복해삼물을 곁들인 셀러드 50인분을 내놓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찬요리 부문에 출전해 단체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신영(여.호텔조리학부.2)학생은 입맛을 끌어당길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실습실에서 음식을 많이 만들어보고 개발해 이것을 식탁에 끊임없이 적용해 보고 문제가 있으면 보안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리사의 입맛에 안 맞으면 손님입맛에도 맞지 않는다고 각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길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대표를 맡은 석원재(남.21.세계호텔조리과.2)학생은 "단체전은 혼자 출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리를 만드는데도 팀워크가 중요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손맛이 다른 여러 명이 모여서 한가지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조리를 계발하고 음식을 만드는데도 마음이 서로 같아야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대경대학 캠퍼스에 있는 42번가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조리를 계발하고 음식메뉴를 개발해 이것을 창작조리를 개발한 실습시간이 좋은 경험이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학생단체부문을 이끌었던 김상태 지도교수는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번 조리경연대회 출전에 컨셉트로 해서 출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조리를 학생들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계발하려고 했던 자세가 좋은 음식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목 학과장은 "전공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조리를 계발하고 음식메뉴를 개발 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한식으로 세계조리사를 이끌 수 있는 조리사를 양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식품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등이 후원하고 농촌진흥청, 농수산물 유통공사 에서 협찬하는 전국최대규모의 조리경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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