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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캠퍼스에서 '엘프걸스 최고의 모델'을 찾아라.
대경대학 방송MC과가 무릎팍 도사 '건도' 개그맨 유세윤과 16일, 대경대 캠퍼스 운동장에서 엘프걸스 최고의 포토 모델을 찾는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연다.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경대 운동장 이벤트는, 유세윤이 최근 괴테 안경에 이어 최근 개점한 온라인 패션쇼핑몰 '엘프걸스' (www.elfgirls.co.kr) 신상품 소개도 곁들여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과 만난다.
이날 이벤트는 유세윤을 비롯해 모델들이 즉석에서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세윤은 “이벤트 프로그램은 정해진 것이 없다. 말 그대로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할 계획만 같고 있고,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경대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대경대학은 특강을 비롯해 자주 찾았던 캠퍼스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친근하고, 이곳 예능계열의 특성화학과들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문화에 대한 적응과 호응이 높을 것 같아 대경대 캠퍼스에서만 유일하게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홈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T셔츠를 대경대 운동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학생 50명에게는 무료로 나누어준다. 개인용도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저렴하게 3.000원씩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엘프걸스 T셔츠를 착용한 학생들에게는 이날 즉석에서 유세윤과 디카, 폰카로 촬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촬영된 사진을 통해 캠퍼스 최고의 엘프걸스 모델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한다. 이어, 베스트 모델에게는 엘프걸스에서 유세윤과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경대 캠퍼스 깜짝 이벤트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방송MC 학과측은 “유괘하고 재밌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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