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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야마가타 국제 영화제경쟁부문에 공식초청

조회수
3,491
등록일
2006-09-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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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야마가타 국제 영화제(Yamagata International Movie Festival)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대경대학 영화방송 제작과 배태수 교수가 각본,감독을 맡은 영화 [메모리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제2회 야마가타 국제 영화제(Yamagata International Movie Festival)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일본의 영화 제작사 ‘무빙 픽쳐 재팬’이 제작하고 대경대학의 배태수 교수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메모리즈]는 어느날 갑자기 주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가는 주인공 영호(박삼규 분)의 내적 체험담을 미스터리 형식에 담은 35mm 단편영화로 주연 여배우로 일본 중견 여배우 나츠오 유나(수화 역)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야마가타 국제 영화제는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와 더불어 야마가타 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대형 영화제로서 일본 최대의 상금 규모로도 유명하다(그랑프리 상금 천만엔 포함, 전체 상금 규모 2천5백만엔) 본선에 초청된 작품은 총 14편으로 그랑프리와 2등에 해당하는 준 그랑프리,그 외 각 부문 5편 정도가 본상을 수상하게 된다.
현재 배태수 교수는 올 8월에 촬영을 마친 35mm단편영화 [유토피아]의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고 올 12월엔 [유토피아]를 장편으로 개작한 [유토피아-모어]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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