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성인학습자 신입생 모집
복지케어과, 레저파크골프과, 주류제조창업과 (학과 안내 및 원서접수 바로가기)
자세히 보기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글자크기
  • 보내기
    URL

“Safe 경산, 함께 지키는 발걸음” - 민·관·학이 함께한 대규모 커뮤니티 치안활동 펼쳐져

조회수
26
등록일
2025-10-02 13:20
경산시의 야간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경찰, 대학이 함께하는 합동 방범활동이 펼쳐졌다.
2025년 9월 30일 오후 7시, 경산시자율방범연합회, 경산경찰서, 대경대학교 경찰탐정보안과는 ‘Safe 경산, 함께 지키는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산 옥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자율방범연합회(신종일 회장), 경산경찰서(양시창 서장), 대경대학교(이채영 총장), 경찰탐정보안과(장철영 학과장)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경산시의회 위원과 경산시청 공무원, 김유신문화사업회(유윤선 회장) 등 지역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다수 동참했다.

행사에는 자율방범연합회 회원과 경찰공무원, 대경대학교 교수 및 학생 등 총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을 모으며 민·관·학이 연대한 대규모 협력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구축됐다.

특히 경산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 50여 명과 경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20명이 현장 실무를 함께하며 전문성과 기동성을 더했고, 대경대학교 경찰탐정보안과에서는 교수 4명과 재학생 45명이 참여해 청년 치안역량의 실천적 역할을 보여줬다. 여기에 여러 단체와 기관의 관계자들까지 가세하면서, 공동체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현장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날 합동순찰은 옥산근린공원과 그 주변 3개 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범지역 점검, 귀가자 안전 확인, 음지공간 모니터링,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됐다. 조를 나누어 순찰한 참가자들은 주민과의 직접 소통도 병행하며 방범활동 이상의 공동체 연결 효과도 창출했다.

대경대학교 경찰탐정보안과는 이번 활동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경찰활동’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현장 대응력과 시민 협력형 치안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고, 경찰·자율방범대와의 협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교수진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연구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행사를 함께 기획한 한 관계자는 “이번 방범순찰은 단순한 일회성 치안활동을 넘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안전 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경산형 치안 협력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 범죄 예방 인식 제고 ▲대학과 경찰·주민 간 네트워크 강화 ▲청년 치안인재의 현장 연계 교육 ▲주민 체감형 안전 환경 조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도 정례화된 협력 프로그램, 안전 취약지 모니터링, 계층별 맞춤형 순찰 활동을 검토하며 ‘더 안전한 경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 2025학년도 2학기(3차) 전임교원 초빙공고
  •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 재정건전대학선정
  • 교수학습 레벨UP 스킬UP
  • RISE 홈페이지 오픈
  • Turn-Up 학습코칭 프로그램
  • 2025 대경대학교 진로체험프로그램
  • E-스포츠팀 모집 안내 바로가기
팝업건수 : 총
오늘하루 열지않기
신입생 1:1문의 재학생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