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 보내기
    URL

대경대 한류캠퍼스 태권도과 전국대학태권도대회 단체전 이번에도 우승이죠.

조회수
10
등록일
2025-05-07 12:33
대경대 한류캠퍼스 1층로비에 태권도과 재학생 20여 명이 5월에 개최될 전국대학태권도대회 단체전 연습 중이었다.

여자 1명, 남자 14명으로 구성된 출전 팀들은 전공수업이 끝난 뒤 매일 5시간 이상 단체전 연습 강행군을 이어갔다. 로비 바닥은 매트를 깔려있었고, 주변곳곳은 태권도 경호장비들이 보였다. 잠시 후 음악소리가 나오고 트레이너의 신호가 울리자 15명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기합소리와 함께 태권도 품새, 현란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였고 격파시범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러한 동작을 수차례 반복했는데도 눈빛만큼은 우승에 대한 집념들이 보였다.

전국대학태권도 대회 단체전은 팀 대항 시범으로 이루어진다. 격파, 호신술, 공인품새와 태권도 동작들이 포함돼 7분 이내로 구성해서 표현하는 종목이다. 본교 국제태권도과를 졸업한 정세희 트레이너는 “대경대 태권도과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장점이 많아요.

태권도에 대한 멋과 전체 분위기, 앙상블 기술들이 높은 게 장점”이라며 우승의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입학한 이소연(1년, 3단, 태권도과)은 “전공수업과 연습을 병행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우승할 수 있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경대학교는 최현동 교수는 “이번 대회에는 산불 테러범과의 결투 장면을 태권도로 표현한 것이 경쟁력에 핵심이라고 말했다.
팝업건수 : 총
오늘하루 열지않기
신입생 1:1문의 재학생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