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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아일랜드’로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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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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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국제태권도과 학생 18명이 지난 124일부터 15일까지 아일랜드로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견으로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지구촌에 전수하고 세계인들이 꿈과 희망을 전파하게 된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박정욱 학과장은 “2019 아일랜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에 국제태권도과 봉사단(재학생 18) 파견을 통하여 사랑, 우애, 나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류 확산을 통한 우리 고유의 태권도와 문화의 맥을 전 세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일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장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서양 동북부 '아일랜드'로 날아가는 태권도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에서 주최한 ‘2019 24기 동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모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된 태권도 선수들이다. 이 가운데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18명 재학생은 태권도 외교사절단으로서 현지인들에게 태권도 훈련과 한국어 교육 외에도 한류 문화 전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오게 된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앞으로도 대경대는 글로벌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직접 국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제 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지원 사업을 적극 기획·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20099월 설립돼 현재 380개국에 1924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통해 나눔과 봉사, 세계평화운동에 매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