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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모델과, ‘미스코리아 미(美)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김태현 씨.

조회수
4,441
등록일
2012-07-12 15:22


(사진출처: 미스코리아 조직위) 미스코리아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김태현(좌측에서 2번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제 56회 2012 미스코리아 대회’서 대경대학 모델과 김태현(모델과 2년, 21) 씨가 미스코리아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 리조트 김영주(인하공전 항공운항과, 19), 미 미코하이트 김나영(경북대 국어국문학과, 20), 미 한국일보 김유진(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23)씨가 나란히 미스코리아 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민희(모델과 4년, 24)씨는 특별상인 탤런트 상을 수상해 미모와 더불어 연기 재능을 인정받았다.


(사진출처: 미스코리아 조직위)  미스코리아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김태현

이날 대회서는 54명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드레스와 수영복,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자신의 지성과 미모, 재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인을 가렸다.

김태현 씨는 모델과 전공능력을 살려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논리 정연한 인터뷰 솜씨로 지성과 한국미를 표현해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바른걸음걸이 지도자’라는 장래희망을 언급해 타 후보자와 차별화된 개성과 미모를 갖춘 후보자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태현 (대경대 모델과 1년, 21)씨는 “한국 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외형적 아름다움보다는 성품, 바른 걸음걸이와 자세를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다”면서 “모델 전공수업을 통해 익힌 한국무용과 워킹,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등의 전공능력을 활용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학과서 패션쇼장을 옮겨놓은 실습실, 스튜디오 등을 구축해 재학생의 현장감각을 높이고, 실전을 재현한 전공교육을 통해 미스코리아로써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미스코리아 조직위)  2012 미스코리아 특별상 중 탤런트 상을 수상한 이민희 씨

학과 측은 “재학생들이 미스코리아, 모델대회 출전 시 학과 자체적으로 맞춤식 집중교육 제공해 다양한 모델대회 참여 분위기를 학과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재학생의 방송계 입문, 패션모델의 활로를 넓히는 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학 모델과 김태현 씨와 이민희 씨는 지난 6월 12일 2012 경북 선(善), 미(美)로 선발 됐다. 7월 6일, 한국 미의 사절단을 선발하는 2012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서 54명의 후보를 뚫고 김태현 씨가 미스코리아 미(美)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선발되고, 이민희 씨가 탤런트 상을 수상했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은 김유미(건국대 영화과, 22) 씨에게 돌아갔다. 선(善)에는 이정빈(광주여대 항공과, 20)씨와 김사라(한예종 무용원, 24) 씨가 나란히 선발, 미(美)는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 리조트 김영주(인하공전 항공운항과, 19), 미 미코하이트 김나영(경북대 국어국문학과, 20), 미 한국일보 김유진(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23)씨가 함께 미스코리아 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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