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대구시와 함께 '40+파더학교'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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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대학 '배운의 희망사다리'로 자리매김
파이낸셜뉴스/ 2017.08.13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올해 첫 운영한 대구시민대학이 시민들 호응을 받으면서 '배움의 희망사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일 시에 따르면 '40+파더센터'등 특별과정과 직업연계과정 등을 신설, 강좌를 대폭 확대(기존20→50개)개설하고 본부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평생학습 대구시민대학은 평생 교육시대에 연령제한 없이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3월 시작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시청 별관과 대학 등 10개소에 마련된 학습공간에서 20개 강좌를 168회 개설 · 운영해 4개월 동안 1만5000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강좌를 기존 20개에서 50개로 확대 · 개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