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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경력 85년 전문가, 대경대 강단 선다.

조회수
3,480
등록일
2014-03-27 17:43

- 함명철 전 싱가포르 대사. 연극인 김삼일 교수 대경대 강당 선다.
- 35년 경력의 외무공무원, 50년 경력의 연극 전문가 나란히 대경대 캠퍼스
- 함명철 전 싱가포르 대사, 연극인 김삼일 교수 대경대 석좌교수 임용


25일, 대경대(총장 김은섭)가 함명철 전 싱가포르 대사와 지역 노(老) 예술인 김삼일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5일, 대경대가 경력 도합 85년의 함명철 전 싱가포르 대사와 지역예술인 김삼일 교수를 석과교수로 임명했다.



대경대 석좌교수로 임명된 함명철 전 싱가포르 대사(사진 우측)과 그의 아내(사진 좌측).


함명철 교수(대경대 석좌교수, 70세)는 외무부 법무관을 시작으로 주 오스트리아 공사와 유엔대사, 체코*싱가포르 대사를 지낸 경력 35년의 외무공무원 출신이다. 그는 퇴직 후 싱가포르 국제학교 국제고문을 역임, 국내외 교육발전에 노력을 쏟고 있는 인물.


대경대 석좌교수로 임명된 연극 50년 내공의 김삼일(사진 우측)교수와 그의 아내(사진 좌측).

김삼일 교수(대경대 석좌교수, 73세)는 1985년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2004년 이해랑 연극상 등 굵직한 연극상을 수상하며 50년 연극연출 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현재 김삼일 자유소극장을 운영하며, 대구경북권 예술명맥을 잇고 있다.

대학 측은 “각 분야 전문가 교수의 임용으로 전공학생들의 전공 스펙트럼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석좌교수가 전공학생들의 교육을 견인하는 만큼, 캠퍼스 교육의 질도 한 단계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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