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이 진행한 ‘2022 모범국가보훈대장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안보와 호국보훈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대경대는 2017년 국가보훈처 국립영천호국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의 보훈시책인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유공기관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국가안보와 호국보훈 대표 학교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경대 군사학과도 최근 ‘호국성지를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그룹 단위로 지역 내 전적지·참전비·전쟁기념관 답사, 결의대회 등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채영 총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서 국가를 생각하는 정신이 곧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다”면서 “이를 위한 보훈활동에 앞장서는 대경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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