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D20‧D20엔터테인먼트‧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결된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한중 문화 교류는 물론 해외 취업 활성화 등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D20엔터테인먼트와 사단법인한중왕홍교류협회는 D20이 설립한 자회사이며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왕홍(인플루언서)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추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 ▲신규직원 채용시 대경대학교 졸업생 채용(우대) 협력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보유시설의 공동이용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산업체와 협업해 인플루언서(왕홍)라는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교육과정개발과 모델이자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개발을 연계해 공동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 활성화와 미디어 산업, 문화예술 산업의 인력 수요에 충족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영 총장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