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마스터과, 제과제빵카페과 학생들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대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호텔조리마스터과, 제과제빵카페과 학생들이 ‘2022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호텔조리마스터과는 국가대표 선발전 라이브경연 단체전 3팀과 일반라이브경연 단체전 4팀, 파스타 라이브경연 10팀이 참가했다.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3개, 은상1개, 파스타라이브경연에서 금상7개, 은상 3개를 수상했다.

제과제빵카페과학생들은 제과‧제빵‧디저트 전시 경연의 웨딩케이크, 설탕공예, 마지팬, 디저트 등에 1, 2학년 개인‧팀별로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설탕공예 전시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웨딩케이크 전시부문 대상(경기도의회의장상), 마지팬·디저트 전시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입상했다.

이채영 총장은 “최근 열린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원 수상하는 등 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적합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최고의 셰프와 파티셰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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