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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올해 신입생 1676명..대면 입학식 '눈길'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3 13:42

수정 2023.03.03 13:42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대면으로 개최한 '2023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경대학교 제공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대면으로 개최한 '2023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학일체형 대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지난 2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3일 대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입학하는 신입생은 전문학사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총 1676명이다.

입학식은 개식,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총장·외빈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재학생의 전공나눔 퍼포먼스,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대경대학교 설립자 유진선 문학박사, 이채영 총장 외 박일호 밀양시장, 이종석 경산경찰서장,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입학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입학식으로 진행됐다.
영하권의 날씨에도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활짝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입학식으로 신입생들을 직접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대경대학교만의 산학일체형 CO-OP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을 찾고 도전하는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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