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경대학교는 최근 태권도호신술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경대가 최근 태권도호신술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경대)
대경대가 최근 태권도호신술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경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 글로벌 태권도호신술 인재 양성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추진 ▲스포츠이벤트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는 태권도호신술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태권도호신술 지도자와 선수 육성 및 준비된 지도자들과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와 호신술의 가치를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최근 대경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경대 경호보안과 오석훈 학장과 민병석 교수, 국제태권도과 박정욱 학부장, 스포츠경기지도학과 김현용 학과장,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과 서현석 위원장, 정훈 교육이사가 참석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위원회와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현장실무형 교육으로 현장에 곧바로 투입가능한 신개념 교육시스템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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