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5성급 호텔 등으로 파견

대경대 관광‧조리계열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 대경대)
대경대 관광‧조리계열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 대경대)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관광‧조리계열 재학생들이 해외 우수산업체 인턴십을 위해 2일 출국했다고 전했다. 

해외 우수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대경 글로벌 챌린지(DK Global Challenge)’는 대경 비전 산학협력에 따른 혁신지원사업으로 총 28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하계 인턴십에는 관광‧조리계열 학생 3명이 싱가포르 5성급 호텔 등으로 파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어 프로그램과 외국어 면접클리닉 과정을 이수하고 외국어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선발은 1차 서류, 2차 외국어 면접, 3차 최종면접으로 이뤄졌다.

이채영 총장은 “길어지는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지키며 꾸준히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해외 실습을 통해 외국어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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