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가 지역 대학, 지자체, 기관과 함께 HiV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경대학교(이채영 총장)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대경대를 비롯해 호산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상공회의소, 경산시교육지원청, 경산중앙병원, ㈜보성메디컬, 별맥브루어리, 셀띠크, 네이처포, 미송주가 등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대경대는 사업 선정 시 경산시, 호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2월까지 3년간 45억 원 규모로 HiVE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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