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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예체능 및 인문사회계열 재학생의 취창업 의욕고취 및 성공 취·창업을 위해 ‘Creative-Up 창업(작) 지원 모듈 프로그램’을 지난 11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Creative-Up 창업(작) 지원 프로그램은 총 3가지 Module로 구분돼 진행된다.

Module1(Creative-Up Lecturing)은 재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One-on-One 컨설팅 및 비즈니스연계 창업 코칭지도, Module2(Creative-Up Exposition)는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공연·전시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확보 연계를 통한 실전 창업의 기회 부여하며, Module 3(창업 등록 지원)은 사업자 등록을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규리 항공승무원과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예체능 및 인문사회계열 재학생들이 창업(작) 활동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 하고 재학생들의 창업 자신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어 학과의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Creative-Up 창업(작) 지원 모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7명 학생이 창업 준비 중에 있어 실전 창업에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차후 취업 및 창업이 어려운 학과 및 계열을 위해 이와 같이 유익하고 활용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기획하고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채영 총장은 “이번 Creative-Up 창업(작) 지원 모듈 프로그램을 통해 예체능 및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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