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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中대학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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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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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中대학 교류 확대
합작 단과대·한국학 개설 등 합의


대경대가 최근 중국 칭화대학과 합작 단과대학 개설, 산둥경제대학 등과 한국학과 및 한국경영대학 설립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대학과의 교류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대경대측은 5일 칭화대학과 정원 900명 규모의 한국어 아카데미 스쿨 및 한국기업 전문인력 교육센터 등이 들어서는 양대학 합작 단과대학을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작 단과대학 설치에 필요한 비용 공동 부담은 물론, 교과 과정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한국기업 전문 인력 교육센터에는 삼성 인력반, LG인력반, 베이징현대자동차반 등을 개설, 중국에진출한 한국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산둥경제대학 및 산둥공예미술대학과도 200~250명 규모의 한국학 및 한국경영대학, 국제기업관리학과 개설에 합의해 이번 학기부터 교환 교수를 통해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윤선 대경대 부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경대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인 CO-OP교육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수 있다"면서 "중국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