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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밀양시와 밀양연극촌 위탁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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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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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총장 이채영)와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3일 밀양연극촌의 효율적 위탁 운영과 활성화, 지역과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밀양연극촌은 연극 제작·교육·포럼 개최·연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예술촌이다. 특히 숲의 극장을 비롯해 스튜디오극장·브레히트 극장·우리동네극장 등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대경대는 지난 2월28일~3월 5일 밀양시가 공개 모집한 위탁운영기관 공고에 최종 선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밀양시 밀양연극촌을 운영하게 된다.


대경대는 밀양연극촌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연극촌의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사업, 공연·축제 및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밀양시는 그동안 연극촌을 직영해왔으나 연극촌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민의 활발한 참여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문화서비스분야에 특화돼 있는 대경대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경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교내 사업장인 'ExpUp Station'을 조성해 이론·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밀양 연극촌은 지역 문화산업의 부흥을 위해 밀양 아리나로 명칭이 변경된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밀양이 예술이다'라는 사업 비전을 설정, 밀양연극촌 활성화를 통한 밀양 관광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