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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자동차 딜러과 신형 ‘BMW’ 기증 받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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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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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딜러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한 대경대 자동차딜러과가 ‘BMW 코리아’ 측으로부터 지난 21일, 생산되고 있는 신형 차량 두 대를 기증 받고 실습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좌측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 김송병 교수과 회사 관계자((BMW  고흥범 이사)로 부터 차량기능패를 받고 있다.jpg

 

대학 측은 “ BMW 전문자동차 딜러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기업으로부터 수입차 두 대를 무상으로 기증 받은 것은 대경대학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BMW 차량은  4시리즈로 440i LL US 기종(6천7백 만원)  과 MINI 컨트리맨(3천9백40만원)  으로 두 대 기본모델 가격이 1억원를 호가하는 차량이다.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와 BMW 코리아측은 16년도에 ‘맞춤형 자동차 딜러 인재육성’ 취지로 엠오유를 체결 했다.  BMW 코리아 서비스교육, 판매, 자동차관리와 매니지먼트, 자동차 딜러 등을 육성하기 위해 전공과목 편성을 마련해 2학년 2학기에는 희망자 전원이 인턴십으로 선 취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취업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 차량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사진1( 사진 왼쪽이 자동차 딜러과 김송병 교수 오른쪽이 고흥범 BMW코리아 이사다).jpg

 

이번 BMW 코리아 차량기증으로 학과는 캠퍼스에 마련하고 있는 자동차 쇼룸에 차량을 전시하고 전공수업시간에 BMW 자동차 전문딜러로 용어, 구조, 차량구조, 실내 환경과 기능 등을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김송병 교수(자동차딜러과)는 “이번 BMW 차량기증을 통해 전공학생들은 자동차 전문딜러로 세부적인 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전시장판매 교육환경은 전문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자동차딜러과는 현장수업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캠퍼스에서 고객응대에서부터 고객욕구파악, 차량설명, 상담 및 계약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 할 수 있도록 취업현장과 동일하게 수입차를 진열해 놓은 DK모터스( 자동차 전시장) 수업환경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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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졸업 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딜러 인증평가 제도가 전문 딜러 발굴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학과 출신의 자동차 ‘판매왕’ 과 ‘고액연봉’ 딜러가 늘어나고 있다. 작년 이학과 졸업자 전원이 취업 하는데 성공했다. 김송병 교수는 “ BMW코리아가 원하는 국내 전문자동차 딜러를 육성하고 해외지사에도 해외취업을 파견 할 수 있도록 전문 딜러 육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