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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문화가 있는 입학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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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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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대학의 장점을 살린 문화가 있는 축제 입학식” 열었다

가수 소찬휘 락버전 교가 첫 공개 하는 대경대 문화축제 입학식

따분한 입학식은 이제 그만 대경대 축제형 문화 입학식

인사말 하는 입학식은 그만 함께 어울리는 문화입학식





 







대경대 문화가 있는 입학식에는 가수 소찬휘( 대경대 실용음악과 교수)락 버전 교가첫 공개하고 전공 선배들은 다양한 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맞았다.

각 대학들이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이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에서는 대학의 특성화를 살려 이색적인 입학식을 열었다.

 

2, 대경대학은 신입생과 학부모 25백 여 명과 이 대학 동문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3 천 여 명이 참석하는 축제 형 문화가 있는 입학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각 학과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전공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대학 타고단 팀의 북 퍼포먼스 개막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입학식을 알렸다.

 

이어, 실용댄스과는 다양한 댄스퍼포먼스( 비보이, 힙합, 락킹댄스 메들리)를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했고, 모델과는 대형 전통의상 패션쇼를 했다. 뮤지컬과는 명작뮤지컬 콘서트로 문화입학식을 달궜다.

 

연극영화과는 신입생들에게 선 보일 연극 블랙코미디두 편을 릴레이로 공연했다. 실용음악과는 이 학과 재학 중인 신인 걸 그룹 써스포라피스 라쥴리무대를 선 보였다.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요즘 토토즐나는 가수다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대학 교수 소찬휘( 실용음악과) 씨가 이 대학 교가를 락 버전으로 편곡해 그만의 창법으로 첫 공개하는 이색적인 무대가 마련되었다.

    

 









소찬휘 교수는
다양한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대학 교가를 락 버전 으로 새롭게 바꾸자는 대학 측의 신선한 발상에 놀랐고, 대학 역사상 락버전 교가를 입학식 날 첫 공개하게 되어 대경대학 교수로써도 영광스러운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은 그동안 대학의 특성을 살려 산업체 입학식’, ‘뮤지컬 입학식’, ‘명품입학식10 여 년 전 부터 축제 형 입학식을 국내 대학으로 첫 시도해 차별화된 입학식 문화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따분하고 형식적인 입학식 보다는 대학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낸 문화입학식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고, 선배들이 준비한 전공 문화 프로그램을 미리 접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목표와 성취도가 입학식을 통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제 대학의 입학식 문화도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축제와 문화 그리고 대학의 비전을 융합한 복합 적인 문화입학식이 정착되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경대 문화입학식은 오전 11시부터 대학 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무대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