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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창의성 키우는 교육이 주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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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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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경대, 美 뱅크 스트리트 스쿨 ‘릴레이 캠퍼스 유아교육 간담회’

- 대경대, 미국 뱅크 스트리트 스쿨(Bank Street School)과 유아교육 간담회

- 대경대 유아교육과,미국 뱅크스트리트 스쿨 교육교류 위한 韓美교육 간담회 개최

- 7일부터 9일까지 릴레이 캠퍼스 간담회, 유아교육법 특강


대경대(총장 김은섭)가 7일부터 9일까지 캠퍼스 韓美 릴레이 캠퍼스 유아교육 간담회를 열고, 양국간 우수한 교육법과 교육문화를 교류한다고 오는 7일 밝혔다.

7일. 대경대가 미국 뱅크 스트리트 스쿨(Bank Street School? 미국 뉴욕 소재)과 유아교육 간담회를 본관동 회의실에서 열고, 지역 대학으로써는 이례적으로 한미 간 우수한 유아교육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뱅크 스트리트 스쿨은 100년 전통의 교육 ‘뱅크 스트리트’를 기반으로, 미국 중심가 뉴욕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대학 등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뱅크 스트리트 관계자들(사진 중앙)이  대경대 모델과 전공 학생들과 캠퍼스 투어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뱅크 스트리트 스쿨의 버지니아 캐스퍼(Virgina Casper)국제협력국장과 쥬지스 골드(Judith Gold) 국장, 대경대 유진선 설립자와 주요 보직자가 양 기관 대표로 교육 협의를 진행했다.

버지니아 캐스퍼 국장은 미국 유아교육의 초석인 ‘뱅크 스트리트 교육’의 교육법을 소개하고, 미국과 한국 유아교육 교육법을 간담회 화두로 던졌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교육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은 교수법과 계획, 한미 교육 적용법, 부모 유아교육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캐스퍼(Virgina Casper)국제협력국장은 “유아교육은 아동학습의 발판인만큼 인성과 재능,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법이 적용되야 한다”고 분석하면서 “간담회를 통해 한미간 우수한 교육 노하우를 교류하고, 실제 교육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아동 교육법 개발에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미국 뱅크 스트리트 관계자들(사진 중앙)이 항공운항과 실습실에서 전공학생들과 항공운항전공체험을 하는 모습.

한편, 대경대와 뱅크 스트리트 스쿨은 7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캠퍼스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9일에는 지역 유치원 원장단을 초청, 미국 뱅크 스트리트 스쿨의 교육법과 노하우를 특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