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문화예술고, 끼·재능 ‘디프런트’한 전국 댄스 신동 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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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학교법인 중암학원)가 내달 30일, 힙합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전국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끼’와 ‘재능’으로 남다른 댄스 감각을 지닌 중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K-pop 댄스, 코레오그래피, 스트릿 댄스 장르로만 출전이 가능하다. 발레, 현대무용, 밸리댄스, 치어리딩, 댄스스포츠, 태권무, 한국무용 등은 제외된다.
중학생 대상의 댄스 경연대회라고 가볍게 볼 수 없다. 실제로 댄스 실력자들은 대부분 중학생 시기에 기초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세계적인 K-pop 아이돌 스타들 역시 중학생 시절부터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트로트 분야에 신동들이 있듯, 댄스 분야도 초·중학생 신동들이 즐비하다.
예선전은 동영상 언택트 심사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선발된 개인 및 단체 참가자들은 대경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